서브상단 글자

공지사항

HOME     기관소식     공지사항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제18차 추계 학술대회’ 성료-‘한국언어문화학 신진연구자상’에 일본인과 중국인 공동수상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4-11-23
첨부파일 :
▲ 육효창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이 한국언어문화학 신진연구자상 수상자인 타니자키 미쯔코 씨(사진 왼쪽)와 장국화 씨(오른쪽)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제18차 추계 학술대회’ 성료
‘한국언어문화학 신진연구자상’에 일본인과 중국인 공동수상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 회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는 11월15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립국어원 대강당에서 ‘제18차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와 국립국어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언어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주제로 서울대 윤여탁 교수가 기조강연을 했으며, 한국외대 김재욱 교수가 ‘한국어교육학의 질적 성장 모색을 위한 내용 연구 분석’이란 특강을 펼쳤다.

이어 열린 초청토론회에서는 국립국어원 정희원 어문연구실장과 4명의 초청 전문가가 ‘한국어교육실습의 효율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 언어문화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 방안 △한국 언어문화 교재의 질적 향상 방안 △한국 언어문화 교육 일반 등 총 3개 분과로 나눠 우수연구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제1회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학술상인 ‘한국언어문화학 신진연구자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인 타니자키 미쯔코(서울대 박사 수료) 씨가 논문 ‘자연을 통한 감정 표현 연구-해와 달의 한·일 감정 표현 대조’, 중국인 장국화(배재대 박사 수료) 씨가 ‘중국인 여성 학습자의 한국어 단모음의 발음 습득 양상’으로 공동 수상해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인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전 세계인이 한국 언어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언어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글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18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안내
다음글 한국언어문화학 12-1호 논문 투고 안내
목록